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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더민주 의원, 정무위 간사 내정…30일 전체회의서 확정
뉴스핌 | 2016-08-29 22:02:00

[뉴스핌=김나래 기자]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을)이 국회 정무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간사에 내정됐다. 

정무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가 합의한 조선ㆍ해운 구조조정 연석 청문회 관련 소위원회 구성의 건과 간사 소위원장 및 소위 원 개선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고위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인천 권역)으로 입성함에 따라 재선의 이학영 의원이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내정됐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

이학영 의원은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정무위원회를 맡았다. 19대 정무위에서 법안소위 멤버였던 이 의원은 공격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의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에 관심을 쏟았다.

아울러 기재위와 정무위의 합의에 따라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기재위-정무위 연석 청문회위원은 기재위 30명, 정무위 15명이다.

정무위원회의 경우 청문회위원을 여당 7명, 야당 8명으로 합의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유의동, 김선동, 김한표, 김성원, 김종석, 정태옥, 지상옥 의원 등 총 7명이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민병두, 김해영, 박용진, 정재호, 제윤경 의원 등 5명이다. 국민의당에서는 김관영, 채이배 의원이,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의원이 포함됐다.

한편, '서별관 회의 청문회'는 기재위와 정무위 연석회의 형태로 다음달 8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의결한 '서별관회의 청문회'엔 46명의 증인이 채택됐다. 이 중 기획재정부와 산업부, 감사원, 대우조선, STX, 한진해운 관계자를 빼고는 전체 증인 중 절반 가량인 22명이 금융권 인사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무역보험공사의 구조조정 책임자와 실무자들이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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