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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 인양..사고원인 규명 나선다
한국경제 | 2016-10-01 20:33:01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가 인양됐다.

1일 한미 연합훈련 중 지난달 26일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의 동체가
인양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은 “오늘 오후 3시 13분께 링스헬기 동체를 인양했다”고 밝혔
다.

인양은 통영함에서 동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양 줄을 수심 1천30m에 가라
앉은 동체 인근에 내린 뒤 수중무인탐사기(ROV)가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 통영
함이 동체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영함은 인양한 헬기 동체를 진해
의 해군부대로 이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9월28일 해군은 탑승자 3명의 시신을 모두 인양했다. 해군은 2일 이
들에 대한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며, 장례식은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해군장으로 엄수된다.

한편 한미 연합훈련 중이던 지난달 26일 밤 링스 헬기 1대가 강원도 양양에서
동쪽으로 52㎞,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쪽으로 약 67km 떨어진 지점에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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