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애플·아마존·GM 등 '실적 장세' 기대
한국경제 | 2016-10-23 23:17:06
한국경제 | 2016-10-23 23:17:06
[ 뉴욕=이심기 기자 ] 이번주 뉴욕증시는 애플과 알파벳, 아마존 등 대기업의
실적과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는 28일 발표될 3분기 GDP 증가율(속보치)이 2.5%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분기(1.4%)는 물론 상반기 GDP 증가율 0.8%에서 크
게 개선된 수치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판매 등 소비지출이 늘면서 GDP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주에는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3분기 성적표가 나온다
. 25일 애플과 AT&T, 스프린트, 제너럴모터스(GM), 언더아머, P&G 등 미국을 대
표하는 정보기술(IT), 통신, 자동차, 소비재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이 발표된다
. 26일 보잉, 코카콜라, 컴캐스트에 이어 27일에는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 아
마존, 다우케미컬, UPS 등이 실적 발표 대열에 합류한다. 28일에는 셰브론과 엑
슨모빌 등 에너지 기업이 대기하고 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미 중앙은행(Fed)
고위 인사들의 발언도 잇따른다. 24일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은행 총재를 비
롯해 시카고·애틀랜타연방은행 총재가 각종 행사에 나와 통화정책과 경
기전망을 언급할 예정이다.
부동산 경기와 제조업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도 발표된다. 26일 나오는 9월 신규
주택 판매는 60만채(연율 기준)로 전월 대비 1.4% 하락했을 것이란 예상이 나
온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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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과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오는 28일 발표될 3분기 GDP 증가율(속보치)이 2.5%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분기(1.4%)는 물론 상반기 GDP 증가율 0.8%에서 크
게 개선된 수치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판매 등 소비지출이 늘면서 GDP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주에는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3분기 성적표가 나온다
. 25일 애플과 AT&T, 스프린트, 제너럴모터스(GM), 언더아머, P&G 등 미국을 대
표하는 정보기술(IT), 통신, 자동차, 소비재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이 발표된다
. 26일 보잉, 코카콜라, 컴캐스트에 이어 27일에는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 아
마존, 다우케미컬, UPS 등이 실적 발표 대열에 합류한다. 28일에는 셰브론과 엑
슨모빌 등 에너지 기업이 대기하고 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미 중앙은행(Fed)
고위 인사들의 발언도 잇따른다. 24일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은행 총재를 비
롯해 시카고·애틀랜타연방은행 총재가 각종 행사에 나와 통화정책과 경
기전망을 언급할 예정이다.
부동산 경기와 제조업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도 발표된다. 26일 나오는 9월 신규
주택 판매는 60만채(연율 기준)로 전월 대비 1.4% 하락했을 것이란 예상이 나
온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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