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이원종 비서실장, 26일 대통령에 사표 제출(상보)
뉴스핌 | 2016-10-28 20:33:00

[뉴스핌=장봄이 기자]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다고 김재원 정무수석이 28일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이를 보전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오로지 한시도 비울 수 없는 막중한 책임감 때문"이라며 "이미 이원종 비서실장은 그저께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언제든 때가 오면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난국을 수습하는 데 도움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수석은 또 "대통령을 잘 모시지 못해 실망을 안겨준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비서진 모두 인적쇄신 요구에 대해선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재원 정무수석으로 부터 메모를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황교안·이원종 "자리에 연연하지 않을 것"
이원종·유일호 "최순실, 본 적도 없고 전혀 몰랐다"
'최순실 게이트' 파문, 정국 수습책 주목…황교안 이원종 사퇴할까
이원종 비서실장, 지난 26일 朴대통령에 사표 제출(속보)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