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1.3%↑, 산유국 추가 감산 합의 기대감으로 상승
한국경제 | 2016-12-10 08:13:03
한국경제 | 2016-12-10 08:13:03
국제유가 WTI가 1.3%↑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오는
2017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6센트(1.3%) 오른 배럴당 51.5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오는 2017년 2월 인도분 브렌트유 역시 34센트(0.63%) 올
랐으며 배럴당 54.2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는 1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간의
회담이 열리는 상황.
OPEC의 감산 합의가 비회원국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긍정적
인 전망이 제기돼 국제유가에 상승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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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오는
2017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6센트(1.3%) 오른 배럴당 51.5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오는 2017년 2월 인도분 브렌트유 역시 34센트(0.63%) 올
랐으며 배럴당 54.2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는 1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간의
회담이 열리는 상황.
OPEC의 감산 합의가 비회원국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긍정적
인 전망이 제기돼 국제유가에 상승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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