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내일(20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고, 찬바람이 불며 낮부터 기온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황사까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자료=케이웨더>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20일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새벽에 중·서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 중부와 호남 10~30mm, 영남과 제주도 5~10mm, 동해안 5mm 미만이 되겠고, 예상적설은 강원산간에 1~5cm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3도가 되겠다.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그 일부가 한국에 낙하하면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다.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유의해야겠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