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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영수 특검팀 특별 신변보호 돌입
파이낸셜뉴스 | 2017-02-25 19:47:05
경찰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대한 신변보호에 나섰다.

경찰청은 25일 특별검사, 특별검사보 주거지 및 사무실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해 특별 신변보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6시께 특검팀에서 특별검사 및 특별검사보 등에 대한 신변보호를 요청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특검팀 수사 기간이 만료되는 28일이 가까워지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일이 다가오면서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측의 위협 우려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박근혜대통령을사랑하는모임’(박사모) 홈페이지 등에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박영수 특검 등에 대한 테러 위협 글이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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