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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재 멀티골 안양, 시즌 첫 승리...리그 8위로 ‘껑충’
한국경제 | 2017-03-25 21:36:01
조석재 멀티골 안양이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25일 FC안양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
리그 챌린지 4라운드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1승 3패로 승점 3점이 된 안양은 최하위 10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친 안양은 후반 21분과 31분 조석재가 연달아
득점을 올리는 멀티골 활약으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1부 리그인 K리그 클래식에 속해 있던 성남은 1무 3패로 1
0개 구단 가운데 9위로 밀려났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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