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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에서 총격으로 15명 사상, 테러 여부는 불확실
파이낸셜뉴스 | 2017-03-26 21:23:05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26일(이하 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테러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전 1시께 '카메오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했댜. 현재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에는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으며, 정확한 신원 역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처음에는 용의자가 2명 이상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신고된 총격범은 1명뿐이라면서 다른 용의자가 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범행 동기는 불분명하나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계된 흔적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킴벌리 윌리엄스 신시내티 경찰서장은 "현재 시점으로는 무엇이 총격을 야기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며 밝혔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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