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대선 후보] 안철수 "취임 직후 트럼프와 회담" 홍준표 "와튼스쿨 동문이면 되냐"
뉴스핌 | 2017-04-25 23:13:00

[뉴스핌=조세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미국의 선제타격 가능성과 관련해 "(취임 직후) 반기문 유엔(UN) 전 사무총장을 특사로 보내서 외교관계를 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5일 오후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안 후보는 이날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같은 와튼스쿨 나왔다고 정상회담이 바로 되냐"며 "햇볕정책의 공과에서 공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안 후보는 "DJ가 22억 불 주고 북한을 다녀온 게 아니냐"는 홍 후보의 비판에 대해 "긴장완화 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홍 후보는 "아니다. 돈을 줬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지난세월 대북관계 악화에 여야 모두 책임이 있는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악화돼왔고 여기 있는 분들이 사과하는 게 도리다"고 비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대선 토론] 문재인·유승민, 사드공방..."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연기한게 누구냐"
[대선 토론] 문재인 "동성애 합법화 반대" 심상정 "후퇴한 文 매우 유감"
[뉴스핌 포토] 'jtbc 대선토론' 원탁에서 만났다!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