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일하고 싶다"던 7세 소녀가 해냈다.. 놀라운 근황
파이낸셜뉴스 | 2017-05-01 14:29:05
파이낸셜뉴스 | 2017-05-01 14:29:05
구글 CEO에게 당찬 편지를 보내 주목받은 7세 소녀 클로에(왼쪽)와 소녀가 보낸 편지./파이낸셜뉴스DB |
구글 CEO에게 '구글에서 일하고 싶다'고 편지를 보낸 소녀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영국 7세 소녀 클로에는 올해 초 "구글 사장님께, 제가 더 자라면 구글에서 일하고 싶어요" 같은 내용이 담긴 편지를 구글에 보냈다. 구글 CEO 선다 피차이는 지난 2월 3일 클로에를 격려하는 답장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소녀의 근황은 더욱 놀랍다.
영국 IT기업 카노는 클로에와 동생 홀리를 이사로 채용했다. 클로에와 홀리는 회사의 새 IT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리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엄마 줄리 브리지워터는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두 딸을 칭찬했다.
클로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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