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삼성엔지니어링, 임원 5명 승진
비즈니스워치 | 2017-05-26 16: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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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워치] 윤도진 기자 spoon504@bizwatch.co.kr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을 발령하는 총 5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26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정찬설 엔지니어링본부장(사진)은 에너지본부, 업스트림본부를 거친 화공분야 설계 전문가다. 기본설계본부장, 기본설계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 철학 기조를 유지해 기술 전문성, 매니지먼트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유능한 인물을 승진시켰다"며 "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조직의 활력을 높임으로써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경영 목표를 달성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이미 인사가 단행된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과 비슷한 수준의 소폭 인사가 이뤄졌다. 직전인 재작년 말 승진자는 9명 이었다. 삼성은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각 계열사별로 임원 인사를 실시중이다. 다음은 승진 임원 명단.
<승진>
▲부사장 정찬설
▲전무 안창민
▲상무 김용현 김창용 황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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