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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테마·디자인으로 날개 달다
SBSCNBC | 2017-05-26 16:32:53
수익형부동산이 진화하고 있다. 수익형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과 상가는 차별화한 상품으로 바뀌고 있다. 희소성 높은 복층형 설계의 오피스텔이나 일반 상업시설과 달리 여러 테마, 테라스 등을 적용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그런 사례다. 과거에는 일반적인 근린상가나 잠만 자는 공간의 오피스텔이 일색이었지만 최근에는 투자자의 개성에 맞춘 다양한 수익형부동산 상품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기존 수익형부동산과는 다른 개성 만점의 오피스텔,상가들이 투자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 ‘안강 더 럭스나인’이 입소문을 타고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지구 내 복합용지 2블록 일대에 위치한 ‘안강 더 럭스나인’은 전용면적 20~51㎡, 총 468실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113실의 테라스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의 약 70%가 복층형(다락 제공)으로 천정고는 최고 3.65m다. 일부 호실은 테라스를 갖춘다. 상가는 유럽풍 테라스풍으로 설계된다. 건물은 에코 파사드 디자인을 도입해 세련된 형태로 지어진다. 커뮤니티 시설로 스터디룸,북카페,카쉐어링 서비스 등이 마련된다. 애견 산책공간과 옥상정원, 중앙광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바깥에서 스마트폰으로 집 안을 제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되고 무인경비시스템과 CCTV 등이 설치된다. 짐이 많은 입주민을 위해 일부 가구에 창고도 제공된다.

‘안강 더 럭스나인’이 입지할 역북지구 일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 단지는 주변에 명지대,용인송담대,용인대,강남대 등 대학이 밀집해 있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로 이마트,시립도서관,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시청,교육청,법원 등이 들어서는 용인행정타운과 인접해 있다. 인근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가 내년 준공 예정으로 배후수요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일대 개발 호재는 이 단지의 입지를 더 강조한다. 용인시는 현재 총 34개의 구역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1년 말까지 제 2외곽순환도로 용인시 구간이 완공 예정으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사업지 주변으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가 계획이 예정돼 교통망은 더 풍부해질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역북지구 내의 개발도 서서히 윤곽을 들어내고 있다. 2018년 중순까지 약 4,000여세대의 아파트가 입주예정에 있어 사업지 준공시점에 역북지구의 기본 기반시설의 확충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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