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SKB 이형희 사장, AS 홈센터 대표와 만나 협력방안 모색
파이낸셜뉴스 | 2017-05-28 02:11:06
26일 간담회…홈센터 대표 정규직 채용 등 지원방안 제시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사진)이 고객지원센터(홈센터) 대표들을 직접 만나 자회사 설립 배경을 밝혔다. 다음 달 초 초고속인터넷·인터넷TV(IPTV) 설치 및 사후관리(AS)를 위한 협력사 직원 약 52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키로 한 취지를 설명한 것. 또 홈센터 대표들을 자회사 센터장으로 재고용 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방안도 제시했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이형희 사장은 26일 오후 서울 퇴계로 본사에서 홈센터 대표 9명과 간담회를 갖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회사 설립을 통한 AS기사들의 정규직 직접 고용을 결정했다”며 “이와 같은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홈센터 대표들과 최종합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그동안 맺어왔던 업무위탁 계약을 종료하고자 하는 홈센터 대표에 대해선 적정 수준의 위로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자회사 센터장으로 정규 채용하거나 회사 관련 유관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원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갖고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총괄하는 자본금 460억원 규모의 자회사를 6월 중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