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광고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들을 위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출시한 ‘노란우공제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이벤트 기간 내에 앱 다운로드 후 이벤트 페이지에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2매를 총 2000명에게 증정한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앱 설치를 활성화해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변경, 복지서비스 등 정보전달의 주요 채널로 재정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에 출범해 올해 출범 10년째를 맞는 노란우산공제는 최대 연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납입한 부금은 압류가 되지 않는다. 또한 폐업시 복리 이자율을 가산받아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제도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현재 96만5000명의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입되어 있고, 6조9000만원의 부금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 모바일 앱’은 지난 2015년 5월 출시 된 이후 가입신청, 대출신청 등의 신청 업무, 해약, 공제금 지급, 납부내역, 부금납입내역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는 노란우산공제 고객 대상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는 '복지플러스+' 페이지를 추가해 휴양시설, 상해보험 등의 주요 서비스 정보를 손쉽게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노란우산공제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노란우산공제’를 검색하면 설치 가능하고, 아래의 QR코드 스캔을 통해서도 손쉽고 빠르게 설치 할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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