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재난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 분야 신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늘(28일)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학계, NGO 등 외부 전문가들과 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지진·산불 발생에 따른 재난대응방안과 관련 매뉴얼 등에 논의됐습니다.

또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설현장 산업재해 위험도 분석결과 발표도 진행됐습니다. 

가스공사는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