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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패드 프로' 10.5·12.9인치 출시
한국경제 | 2017-07-13 12:46:12
LG유플러스가 애플의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iPad Pro)’ 10.5인
치와 12.9인치를 13일 출시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의 출고가는 64G가 93만5000원(VAT 포함 가격), 256G가
104만원, 512G는 126만7200원이다. 12.9인치의 출고가는 112만900원(64G), 12
3만900원( 1284G), 145만2000원(512G)이다. 출시 색상은 10.5인치는 실버, 골드
,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골드 총 네 가지며 12.9인치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가지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 구분 없이 아이패드 프로 64GB 모델은 5만5000원, 256GB와
512GB 모델은 11만6000원이며 ‘애플펜슬(Apple Pencil)’을 각각
함께 지급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각
각 6만3250원, 13만3400원까지 태블릿 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패드 프로를 직접 써보고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38
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최대 120Hz 화면 재생율을 제공
하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
다 선명해지고 부드러워진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광학 이미지 흔들림 방지
기능을 갖춘 전면 1200만, 후면 700만 카메라 기능과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풍성해진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와 함께 데이터 제공량이 월 500MB부터 무제
한(월25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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