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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수제버거-1달러 음료로 실적 개선
뉴스핌 | 2017-07-26 01:40:0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햄버거를 고급화하고 저렴한 음료를 제공하면서 기대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냈다.

맥도날드<사진=AP/뉴시스>

맥도날드는 25일(현지시간) 2분기(4~6월) 순이익이 14억 달러, 주당 순익이 1.70달러로 1년 전 10억9000만 달러, 1.25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 감소한 60억5000만 달러였지만 금융시장 전문가 평균 전망치 59억6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현지 언론들은 맥도날드가 1달러짜리 청량음료와 수제버거 출시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맥도날드의 글로벌 실적도 양호했다. 개점한 지 최소 13개월이 지난 점포에서 산출한 동일매장 매출은 1년 전보다 6.6% 늘어 5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맥도날드의 주가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1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4.15% 오른 158.15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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