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기준금리 9.25%로 100bp 인하…올들어 3번째
뉴스핌 | 2017-07-27 08:00:00
뉴스핌 | 2017-07-27 08:00:00
[뉴스핌= 이홍규 기자] 브라질 중앙은행(Banco Central do Brasil)이 기준금리인 셀릭(Selic)금리를 1%포인트 대폭 인하했다.
26일(현지시각) 브라질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Compom)를 마친 후 셀릭 금리를 9.25%로 100bp(1bp=0.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자료=Banco Central do Brasil> |
브라질 중앙은행이 100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은 올 들어 세 번째다. 브라질 경제를 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에서 탈피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경제전문가들은 올 연말까지 셀릭 금리가 8% 수준까지 내려간 후 내년에는 거의 8%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 6월 브라질의 물가상승률은 10년 만에 최저치인 3%로 하락한 바 있다.
브라질 금리 정책 일지 <자료=브라질 중앙은행>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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