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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선생님’, 서울드라마어워즈 작품상 본심 진출…이야기의 힘
파이낸셜뉴스 | 2017-08-17 12:05:05



드라마스페셜 ‘빨간 선생님’이 서울드라마어워즈 작품상 본심에 진출했다.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동근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심사위원진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진출작 발표 및 심사평,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날 눈길을 끈 건,작품상 후보에 오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빨간 선생님’이었다. 단편 작품상 후보로 오른 ‘빨간 선생님’은 1980년대 시골 여학교에서 야한 '금서'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드라마. 방영 당시, 이동휘와 정소민의 유려한 연기력과 탄탄한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뷰티풀 월드-크로우’, 영국 ‘다크 엔젤’, 일본 ‘데스퍼레이트 포 러브’, 대만 ‘아워 랜드’, 독일 ‘리뎀션 로드’, ‘더 보이 후 원츠 투 리브’, 영국 ‘플리백’, ‘홍콩’ 하우스 오브 스피릿츠‘ 등 다수의 작품이 작품상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전 세계 TV 드라마 제작진과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55개국에서 26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시상식은 9월 7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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