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반려견을 위해 아늑한 방을 만든 남성
파이낸셜뉴스 | 2017-08-22 14:53:04
/사진=트위터'@Ai_Chris16'

외국의 한 남성이 반려견을 위한 방을 만든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반려견을 위한 집, 칸막이, 소파 등은 들어 봤어도 개를 위한 공간인 방은 익숙하지 않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트위터 사용자 '@Ai_Chris16'이 몇 장의 사진을 올리며 "내 형제가 자기 집에 반려견을 위한 방을 만들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방 안에서 동생의 반려견이 소파에 누워 편히 쉬고 있는 사진이다. 방 안은 목재 마루판에 몰딩과 페인트로 마감된 벽 그리고 조명과 액자가 달려있는 등 제법 아늑한 모습이다.

이어서 공개한 사진을 봤더니 반려견이 쉬고 있던 방은 다름 아닌 계단 밑의 작은 공간이다. 그의 동생은 집안의 비어있는 공간인 계단 밑을 뜯어내고 이를 깔끔하게 정리한 후 반려견을 위한 방을 만든 것이다. 그가 공개한 전후 사진을 비교해보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 게시물은 현재 33만 7600여 회 좋아요와 2300여 회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