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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다우존스 0.9% 상승 마감...美 세제개편안 기대
파이낸셜뉴스 | 2017-08-23 07:41:04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세제개편안 단행 기대로 강세를 나타냈다.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14포인트(0.90%) 상승한 21,899.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4.14포인트(0.99%) 높은 2,452.5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4.35포인트(1.36%) 오른 6,297.4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트럼프 정부와 주요 의원들이 세제개편안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 또한 공화당이 의견 일치를 보이고 있다며 세제개편안이 실패했던 건강보험개혁안보다 통과가 쉬울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은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하는 흐름을 보인다며 중앙은행의 물가와 금리 경로에 대한 언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35.8%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3.04% 내린 11.47을 기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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