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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경기, 서비스업 주도 확장세
뉴스핌 | 2017-08-23 23:45:0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달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서비스업 경기는 기대를 웃돌았다.

종합PMI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그래프=IHS마킷>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23일(현지시간) 8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최종치 54.6보다 상승한 수치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면 위축을 나타낸다.

이번 달 경기 확장세는 서비스업이 주도했다. 8월 서비스업 PMI는 56.9를 기록해 지난달 최종치 54.7보다 상승했으며 전문가 기대 54.9도 웃돌았다.

제조업 PMI는 52.5로 예상치 53.3에 못 미쳤으며 2개월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롭 돕슨 IHS마킷 책임자는 "전체 확장 속도는 27개월간 최고치로 올랐으며 이것은 광범위한 서비스 경제 활동의 강세와 개선된 성장으로 주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조적으로 제조업은 계속해서 부진했고 생산량은 1년여 만에 가장 약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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