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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성만 자유한국당 금천지역위원장, 교통사고로 병원 긴급 이송
프라임경제 | 2017-09-23 21:30:53
[프라임경제] 강성만 자유한국당 금천구 지역위원장이 23일 오전 10시20분경 독산초등학교 정문앞에서 돌발차량에 치어 목숨을 잃을뻔한 사고가 발생해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독산2동 집들이 마을축제가 열리고 있던 독산초 운동장에 강성만 위원장이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러 방문했다. 이때 교문 앞에 서 행사 음식을 준비하는 강 위원장에게 음식을 배달하던 아반떼 차량이 돌진해 덮쳤다.

강 위원장은 의식을 잃은 채 머리에 피가 흘러 긴급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강성만 위원장과 함께 있던 마을봉사자인 주부 김모씨 역시 돌발차량에 충돌해 의식을 잃고 팔이 돌아갔다. 서모 전 금천구 방범연합대장은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총 5명이 중상을 당했다.

사고현장 주변에는 초등학생 및 주민 300명가량이 있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대형 인명피해는 피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독산초 부근에 식당을 경영하는 대표자로 알려졌다.

한편, 병원에 옮겨진 피해자들 중 주부 김모씨의 상태가 제일 심각한 것을 알려졌다. 골반 쪽 대동맥 파열과 골절이 여섯 군데며, 근육이 모두 찢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안유신 기자 ay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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