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북한 상공 부근까지 B1-B 폭격기 비행
파이낸셜뉴스 | 2017-09-24 1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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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난 23일 북한 접경 지역 상공에서 B1-B 폭격기 비행을 하면서 무력 시위를 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괌에서 출격한 B1-B폭격기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이륙한 F-15C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이번 세기들어 북한 영토에 가장 가까운 곳까지 비행했다고 밝혔다.
데이너 화이트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임무는 미 대통령이 어떠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많은 군사 옵션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아시아·태평양과 전 세계에도 중대한 위협이 된다며 “미국 본토와 우리의 우방을 지키기 위한 군사력 사용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3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괌에서 출격한 B1-B폭격기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이륙한 F-15C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이번 세기들어 북한 영토에 가장 가까운 곳까지 비행했다고 밝혔다.
데이너 화이트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번 임무는 미 대통령이 어떠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많은 군사 옵션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아시아·태평양과 전 세계에도 중대한 위협이 된다며 “미국 본토와 우리의 우방을 지키기 위한 군사력 사용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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