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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청년희망 슈퍼기업] 서울에프앤비, 식음료 분야 OEM 최강자로 자체 제품까지 생산
파이낸셜뉴스 | 2017-09-24 19:11:05
(29) 서울에프앤비
사내 마일리지로 상품 교환.. 전사 워크샵 등 직원에 투자


서울에프엔비(F&B) 본사 전경
서울에프앤비(F&B)는 '하늘이 내린 땅'이라 불리는 강원도에서 최고의 식음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첨단 설비와 건강한 재료를 토대로 우유, 커피, 주스 등 180여개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최고의 품질은 나로부터'란 슬로건 아래 '내 가족이 먹을 것을 만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한다.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낸 결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과 국제 규격인 ISO 22000 인증 등을 획득해 우수한 품질력 인정받았다.

서울F&B는 식음료 분야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방식(OEM)의 최강자다. 우수한 연구 개발 인력, 생산 기술력 확보, 합리적인 가격 등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OEM 분야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선점한 서울F&B는 현재 자체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한 젖소에서 얻은 최고 등급 1A 원유, 첨가물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요구르트,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은 과채주스, HACCP 인증받은 클린 환경에서 생산된 유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서울F&B는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조직이다. 성장하는 기업에 걸맞게 항상 변화를 추구하고, 구성원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경영진은 직원 하나하나의 만족도가 성과와 직결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 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 서울F&B는 사내 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퇴근만 잘해고 본인의 업무만 성실히 수행하면 마일리지를 주고 있다. 직원들이 쌓은 마일리지는 각종 상품과 교환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전사 태국 워크샵을 다녀왔으며, 올해도 일본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 수영장과 도서관까지 갖춘 사내 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사내 헬스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사내 세탁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정년퇴직한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새로운 일터이기도 하다.

서울F&B는 각 부문별 필요한 인재를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전형, 입문교육, 3개월의 수습기간을 적용한 후 최종 입사를 확정하고 있다. 서울F&B인사총무팀 박인수 차장은 "전공분야에 대한 학점관리를 통해 지원자들의 성실성을 평가하는 편이다"면서 "인턴실습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력은 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원 분야에 대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가산점을 주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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