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윤리?청렴 락(樂) 콘서트 ‘공감’ 개최
파이낸셜뉴스 | 2017-09-25 17:01:06
파이낸셜뉴스 | 2017-09-25 17:01:06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책임감을 강조하기 위해 공단 직원의 하루를 랩으로 각색, 노래하고 있다. |
기존의 형식적이고 따분한 교육이 아닌,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과 노래, 토크쇼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청렴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함이다.
총 다섯 가지 테마로 2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콘서트는 청렴 노래와 연극, 토크쇼, 퀴즈 게임, 강연과 묻고 답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 노래는 랩으로 풀어보는 직원의 한마디 코너로 구성됐다. 공단 직원의 하루를 랩으로 각색,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돈키호테)’의 한 장면도 무대에 올랐다.
돈키호테를 도와주는 산쵸처럼, 청렴은 직원들의 투명하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보조해주는 시스템임을 이야기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직원들은 청렴한 조직이 소통도 활발하고 행복감도 높다는 사실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토론했다. 부당한 업무지시로 이어지는 소통부재를 막고 활발한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법들이 논의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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