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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아이텍, 독자적 기술력 바탕 EF-45 홍채인식기 출시
한국경제 | 2017-09-28 17:35:26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생체인식기, 해외시장 확대 기대



글로벌 홍채인식 시스템 전문 회사 ㈜씨엠아이텍이 EF-45 홍채 인식기를 통해
해외 정부사업 및 산업현장에서 혁신적인 홍채인식 성능을 인정받았다.

씨엠아이텍은 오는 10월 8일부터 두바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자이
텍스 테크놀로지 위크 (GITEX Technology Week)'에 중동의 파트너사를 통해
참가하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EF-45 홍채인식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
혔다.

씨엠아이텍의 제품은 이미 올해 상반기의 영국 IFSEC 보안전시회, 미국 ISC We
st 보안전시회, 중동 Intersec 전시회 등에서 여러 생체인식 및 보안 관련 회사
들의 관심을 받아 해외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EF-45의 독자적인 기술로는 서버기반 Networking 시스템,
AES 암호화, 다양한 인종의 홍채를 지원, 국제 표준 규격지원, 각국 언어 지원
, ATM 및 Kiosk 용 홍채인식 기술개발 등이 있다.

씨엠아이텍은 가장 높은 보안과 안정성이 필요한 정밀 산업현장에서의 홍채인식
활성화를 위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8년간 신기술 영역이었던 홍채인식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인식기기의 개
발 및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씨엠아이텍은 핵심 홍채인식기술을 응용하여 일상
생활과 기술을 접목 시키는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출입통제, 근태관리, 전자주민증, 출입국관리, 헬스케어 등 주변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기계에 접목해 사업화에 역점을 두고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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