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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의 보급화로 가정용 인테리어 조명에도 적절한 선택 필요
한국경제 | 2017-09-29 16:35:42
최근 긴 수명과 전력 저소비로 인해 LED조명이 보급됨에 따라 가정에서도 LED조
명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집 전체를 LED조명으로 바꾸면 평균적으로 5
0% 이상의 절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수명도 일반 전구에 비해 최대 20배
까지 길다.

하지만 무조건 LED 조명이 좋은 것은 아니다. 실내 분위기와 맞는 색 온도와 밝
기를 선택해야 성공적인 조명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비싼
금액으로 LED 조명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

이에 1989년부터 을지로 조명상가에서부터 조명업을 시작해서 현재 강남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실내 인테리어 조명을 전문으로 하는 ㈜케이디라이팅 까사인루체
정의용 대표에게 어떤 방법으로 가정용 LED조명을 사용해야 효과적인지 자문을
구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주광색(6,500K)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주
광색은 병원이나 독서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색상이며, 가정용으로는 주백색(3,
000K~4,000K)을 사용하면 밝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금 더 차분한 느낌의 인
테리어를 완성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리모델링을 할 경우 가구나 벽지 타
일이 좀 더 예쁘게 보이는 효과도 줄 수 있다. 대부분의 백화점 쇼룸이나 가구
샵에서도 주로 전구색을 사용하고 있다.” 라고 정 대표는 전했다.

또한 정 대표는 “LED조명의 보급화에 따라 조명 설치를 다시 하는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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