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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오픈소사이어티재단에 2조원 추가 기부
뉴스핌 | 2017-10-18 08:23:00

[뉴스핌=이영기 기자] 조지 소로스가 오픈소사이어티재단(OSF)에 18억달러(약 2조385억원)를 기부했다. 자신이 설립한 자선단체인 이 재단에 대한 기부는 이로서 총 32억달러(3조6176억원)에 달한다.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은 전설적인 헤지펀드 투자가 소로스가 지난 몇년에 걸쳐 벌어들인 돈 18억달러를 OSF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소로스의 OSF는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다음으로 큰 재단이다.

OSF는 인권보호와 마약방지를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반면 최근 러시아와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 뿐 아니라 이스라엘까지 OSF의 활동을 제한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를 점증하는 포퓰리즘과 자유주의적 가치에 대한 도전 때문이라고 관측했다.  

<출처: 게티 이미지, 조지 소로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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