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컴퓨터과학고 김순기 교장(왼쪽 네번째)과 BNK저축은행 김승모 대표(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자회사인 BNK저축은행은 최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컴퓨터과학고와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회사 직원들이 결연 학교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BNK저축은행은 부산지역 저축은행 중 처음으로 부산컴퓨터과학고와 1사1교 금융교육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BNK저축은행은 부산컴퓨터과학고 학생들에게 방문교육, 영업점 초청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금융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NK저축은행 김승모 대표는 "1사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금융과 경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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