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루이스 서그스 신인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 2017-11-17 17:17:06
파이낸셜뉴스 | 2017-11-17 17:17:06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칼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2017 롤렉스 LPGA 어워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박성현이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오른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칼튼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2017 롤렉스 LPGA 어워드' 시상식에서 '루이스 서그스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10월에 이미 신인상 수상을 일찌감치 확정한 박성현은 이날 미리 제작된 영상 소감에서 "KLPGA투어 첫 해의 목표가 신인상이었는데 달성하지 못했다. LPGA투어로 건너와 못 다 이룬 꿈을 이룰 수 있게 돼 감사했다. 그리고 목표를 이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신인상은 두 번 다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감사했다며 "앞으로 저는 지금과 같은 신인의 마음으로 더 높은 곳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상식장에 방영된 영상은 한국어로 녹화한 뒤 영어 자막을 넣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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