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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권오준 총액 6억 원에 삼성 잔류
파이낸셜뉴스 | 2017-11-18 03:47:05




권오준이 문규현(롯데)에 이어 두 번째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권오준은 17일 원 소속 구단 삼성 라이온즈와 2년간 총액 6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각각 1억5000만원, 옵션 1억 원)에 계약했다. 1999년 2차 1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한 권오준은 한 팀에서만 19년을 보냈다.

권오준은 팔꿈치 부상과 군복무 등으로 2003년에야 1군 마운드에 합류했다. 권오준은 그 동안 486경기에 등판, 31승 22패 23세이브 82홀드(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권오준은 세 차례나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기하는 오뚝이 인생을 보냈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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