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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문화열차 12월 30일까지 운행...토요일마다 차내서 기념 콘서트
파이낸셜뉴스 | 2017-11-18 09:41:04
2015년 9월부터 강원도 호수문화권 지자체(양구·인제·춘천·홍천·화천)와 연계해 운행중인 호수문화열차가 2017년 운행의 막을 내리며 매주 토요일 특별한 차내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주 토·일요일 용산역을 출발해 춘천역까지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경춘선 호수문화열차는 12월 30일 토요일까지 운행한다.

어쿠스틱듀오와 포크싱어, 마술사, 중창팀이 상봉과 용산 간을 운행하는 1시간을 컨셉있는 무대로 꽉 채운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 뿐 아니라 이벤트를 진행하여 강원도 특산품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용산역에서 8시 25분 출발해 10시 11분경 춘천역에 도착하면, 10시 30분에 출발하는 춘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소양강 스카이워크, 청평사 등 춘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양구시티투어는 예약을 통해 민통선지역 두타연과 휴전선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인 펀치볼 출입이 가능하다.

호수문화열차는 교통카드 및 1회권을 이용해 일반 전동열차와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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