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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개원 9주년 힘찬 도약 다짐
프라임경제 | 2017-11-18 10:38:22
[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개원 9주년을 맞아 감동 주고 사랑받는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17일 병원 5층 평강홀에서 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박병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황인남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황인남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점차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을 더욱 키우자"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은 "전남대치과병원이 그간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지역거점치과병원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과 수준 높은 연구·진료에 매진해 전국 최고수준의 치과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과 부서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1일 개원 기념행사로 장성 입암산 산행을 실시해 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20일 임상교수 워크숍도 개최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진료·교육·연구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는 동시에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민 구강건강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전 직원 대상의 지속적인 CS교육 등을 통해 환자중심 친절한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음악회와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치유공간이 되고 있다.

아울러 공공의료기관으로 구강공공보건의료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 광주전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립해 정기적으로 장애시설을 찾아 치료하는 등 장애인구강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정, 고려인 마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서비스를 펼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장철호 기자 jch2580@gmail.com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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