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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맨’ 오수봉 하남시장 새벽 로드체킹 돌입
파이낸셜뉴스 | 2017-11-24 22:35:05
오수봉 하남시장 로드체킹.


[하남시=강근주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이 이동시장실에서 건의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4회에 걸쳐 시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는 로드체킹에 나섰다.

새벽 6시부터 시작한 로드체킹은 지난 17일 시청에서 신장초교 사거리, 황산사거리를 지나 미사22블록까지 총 5km 구간을 시작으로, 20일은 풍산, 미사지구(시청-풍산지구-미사28단지-하남종합운동장-망월천-신장초사거리)로 약 8km 구간, 22일은 구시가지 주변(시청-덕풍천-덕풍1동주민센터-덕풍2동주민센터-라인아파트-한솔리치빌-신장구사거리)으로 약6km 구간, 24일은 종합운동장에서 선동IC까지 약 5km 코스로 진행됐다.

오수봉 시장은 로드체킹을 통해 쓰레기 무단방치, 불법 주정차, 지하철공사장 지반침하 안전대책, 불법 컨테이너 철거, 미사지구-선동IC 구간 인도 설치, 광역버스정류장 설치 등 80여건의 불편사항에 대한 조치를 일일이 점검했다.

오 시장은 로드체킹에 나선 배경에 대해 “시민 소통을 위해 실시 중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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