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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하우스 핀테크 기반 임대관리앱 ‘홈버튼’ 출시
한국경제 | 2017-12-05 13:30:07
부동산 ICT 전문기업 ㈜링크하우스에서 신규 어플리케이션 ‘홈버튼&rsqu
o;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지난 21일 출시했다고 밝혔
다.

홈버튼은 기존 수첩이나 엑셀로 비효율적으로 관리되던 임대관리 업무를 모바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요즘은 맛집 검색이나 음식 주문뿐만 아니라 주식 종목 추천까지 스마트폰 하나
면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부동산 임대차 관리 시장은 아직
까지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홈버튼은 ICT 개발회사답게 모든 임대업무를 자동화하는데 개발 역량을 집
중했다. 임대 중인 건물(주택) 정보와 임대차 계약 정보를 등록하고 수납 계좌
정보를 등록하면 월세 입금 시 자동 수납 확인은 물론 미납(연체)관리까지 자동
화 하여 임대관리를 원스탑(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임대인 뿐만 아니라 임차인과도 함께 임대관리를
홈버튼의 가장 큰 장점은 네이버의 밴드 초대 기능처럼 임차인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초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임차인이 초대에 수락한다면, 임대인
과 임차인은 상호 월세 납부 및 연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임대인의 공지사
항을 실시간으로 임차인에게 전달 할 수도 있어 좀 더 효율적인 임대관리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납부내역 공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월세 납부 분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상호 신뢰 높은 임대차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창업 보육센터나 BI센터에서도 적극적인 도입
주택임대뿐만 아니라 최근 청년창업 열풍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창업 보육센터
나 BI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과거에는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수많은 비상주업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지만, 홈버튼 도입
으로 관리업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게 되어 업계에서
는 상당히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김태이 ㈜링크하우스 대표는 “앞으로 일본의 부동산 임대차 시장처럼 선
진화 되는 국내 시장에 반드시 필요한 앱”이라고 홈버튼을 설명하며 &ld
quo;전국 800만 가구 임대인과 임차인뿐만 BI센터 등 창업 인프라 환경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부동산 종합관리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
를 밝혔다.

홈버튼 모바일 앱은 현재 오픈 이벤트로 3개월 무료 사용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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