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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페이 비사업자카드단말기, 스마트폰카드단말기로 급변하는 간편 결제방식시장 이끌 핀테크 기업으로 ‘주목’
한국경제 | 2018-01-02 11:35:03
최근 삼성페이, LG페이 등 신종 전자지급서비스를 활용한 결제가 크게 증가하며
일명 ‘지갑 없는 시대’가 실현되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삼성페이 등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실적은 일 평
균 246만건, 842억원으로 전기대비 각각 49.5%, 3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들의 간편 결제방식 선호에 따라, ‘씨티페이’는 변화하는 결
제방식 시장에서 고객에게 편익을 제공할 전자지불결제 대행서비스 ‘씨티
페이’를 선보였다. 이는 국내종합결제 서비스 회사인 케이에스넷(KSNET)
과의 협업으로 1년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선보인 서비스다.

비사업자카드단말기 씨티페이는 여신전문협회의 정보보호 기술 인증을 획득한
PG 결제용 블루투스 단말기와 스마트폰 결제 어플을 연동하여 장소 및 시간에
제약없이 스마트폰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여전법(여신전문금융업법)
및 전금법(전자금융거래법)에 의한 합법적 결제대행으로 개인간 카드결제 및
정산을 제공한다.

특히 사업자 등록이 필요 없는 결제대행서비스기 때문에 프리랜서, 푸드트럭,
길거리 노점상등 무점포, 비사업자 위주인 영세소상공인들이 간편하게 카드결제
및 대금 정산을 할 수 있다. 또한 삼성페이 및 LG페이등 무신용카드 결제를 지
원하며 8개 카드사 통합정산으로 매출 누락 및 정산지연을 방지하고 케이에스넷
에서 가맹자에게 직접 입금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또 별도 데이터 사용 없이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으로 월 통신비 없이 경제적으
로 사용가능하고 스마트폰 카드단말기 무상지원 및 무약정으로 가입 고객의 부
담을 최소화해 사업자나 영세소상공인들에게 특화적이라는 평가다.

씨티페이 조주환 대표는 “동전 없는 사회구현을 추진하는 정부시책에 동
참하고 무점포, 비사업자인 영세소상공인 분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 및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또 앞으로 협력
사를 통한 법무 및 세무상담 지원 서비스 구축으로 영세소상공인들과 더불어 상
생하고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티페이는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한 비트코인거래중개시장에도 진출을 모
색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IOT 결제 솔루션 개발 등 4
차산업혁명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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