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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1월 3차산업활동지수 전월비 1.1% 상승
뉴스핌 | 2018-01-16 15:30:00

[뉴스핌=오영상 전문기자] 경제산업성이 16일 발표한 2017년 11월 3차산업활동지수(2010년=100, 계절조정치)는 전월비 1.1% 상승한 105.9를 기록했다.

상승은 2개월 연속. 경제산업성은 3차산업활동의 기조 판단을 ‘높은 수준에서 횡보’에서 ‘회복의 움직임’으로 상향조정했다.

일본의 3차산업활동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사진=뉴시스>

업종별로 보면 지수 상승에 가장 기여한 것은 도매업으로 전월비 2.8% 상승했다. 기업의 생산 활동이 견조하게 추이하는 가운데 광물·금속재료 도매업 등이 견인했다. 다음으로 기여도가 높았던 생활오락관련 서비스는 2.4% 상승했다.

한편,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업종은 사업자용 관련서비스(1.3% 하락)였다. 공공 공사 수요 감소로 토목·건축 서비스업이 하락한 데다, 공인회계사 사무소 등 전문 서비스업도 하락했다.

전체적으로는 11개 업종 중 9개 업종이 상승했고, 2개 업종이 하락했다.

 

[뉴스핌Newspim] 오영상 전문기자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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