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주(22일~26일) 코스피가 어닝시즌에 진입해 상승 트렌드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이번 주부터는 코스피가 어닝시즌에 본격 진입한다"며 "시총 상위 주요 종목들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오는 23일에는 LG디스플레이(034220), LG생활건강, LG이노텍(011070), LG하우시스, 삼성SDI 등의 2017년 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고, 24일에는 POSCO, 25일은 LG전자(066570)와 네이버,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등 이 예정돼 있다. 

그는 "이번 주 예정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실적 전망이 부정적이지 않다"며 "코스피가 사상최고치(2561pt) 탈환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