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생활 트렌드' - 송승현 부동산전문가

수억 원의 부담금이 공개된 후, 강남 재건축 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당장 급매물도 예상되는 상황인데요. 특히 오는 25일부터 예외적으로 허용된 조합원 지위 양도에 따른 거래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항 함께 짚어보죠.

Q. 국토부의 해석대로라면, 최고가 단지의 부담금이 8억 원 이상인데요. 당초 조합들이 예상했던 액수에서 크게 벗어난 수치죠?

Q. 이처럼 확정되지 않은 금액을 정부가 나서 공개한 건 상당히 이례적인데요. 어떤 의도로 볼 수 있을까요?

Q. 부담금만으로도 아파트 한 채 값이라는 말이 사실 좀 황당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시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Q. 자연스레 관심은 매물 거래, 또 집값 향방에 쏠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예측해볼 수 있을까요?

Q. 한편 오는 25일부터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예외적으로 허용되는데요. 이 또한 이번 부담금 발표에 따라 영향이 클 수밖에 없겠죠?

Q. 결국 급매물은 나올 수 있으나, 당장의 수요는 찾기 힘들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Q. 일각에선 비 재건축 단지로 수요가 쏠리는 게 아니냐, 이런 풍선효과를 우려하는 전망도 내놓습니다. 전문가님께선 이 부분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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