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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합의’ 에 대한 입장 문 대통령에 전할 예정
뉴스핌 | 2018-01-24 17:29:00

[뉴스핌=민지현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위안부 합의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전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블룸버그>

이날 신화통신 영문판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정상 회담을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북 압박을 최대 수준으로 유지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과 한국, 미국 간 강력한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납득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오는 2월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 계획도 확인했다.

앞서 일본 현지 언론들은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한국의 입장에 항의하기 위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핌Newspim] 민지현 기자(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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