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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AI는 인간의 친구될 수 있어"
파이낸셜뉴스 | 2018-02-17 23:35:05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가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게이츠는 지난 15일 뉴욕 헌터 칼리지 강연에서 "AI는 적은 노동력으로 더 많은 생산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기술일 뿐이다. 그런 신기술들이 수백 년간 우리에게 발전을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신기술이 전세계 곡물 생산량을 늘린 것처럼 AI도 인류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는 'AI 낙관론'이다.

다만 게이츠는 "AI의 빠른 발전속도를 노동시장이 따라가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노동자들을 어떻게 재교육하고 AI 경제의 성과를 배분할지가 도전 과제"라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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