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대통령의 날(프레지던트 데이)을 맞아 휴장한 가운
데,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
비 0.64% 하락한 7247.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로존에서는 독일의 DAX 지수가
1만2385.60으로 0.53%, 프랑스의 CAC 40 지수가 5256.18로 0.48% 각각 내렸다
.

유럽증시는 미국과 중국,홍콩 증시가 휴장한 상황에서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쉬
어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중국증시는 춘절 연휴로 오는 21일까지 휴장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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