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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선 이후 상승 美 증시, 거품 아니다-올리비에 블랑샤르
파이낸셜뉴스 | 2018-02-21 21:11:06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후 상승한 뉴욕 증시는 보통 거품에서 나타나는 요소를 갖지 않고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올리비에 블랑샤르가 새로운 연구에서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를 통해 공개한 연구에서 블랑샤르는 경제 활동 증가와 세계 곳곳의 불투명한 경제 정책 우려 감소가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감세 실시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미 의회의 승인 또한 상승에 기여했다며 미 증시에 거품 요소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매우 작았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지난달 S&P500 상승폭인 5.6%에는 거품이 있었으며 이달초 매도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016년 11월 대선이 실시된 날부터 지난해말까지 25% 상승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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