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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경제지표 영향에 혼조 마감
파이낸셜뉴스 | 2018-02-22 08:35:05
유럽 주요국 증시가 각국의 경제지표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8% 상승한 7,281.57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전날보다 0.23% 높은 5,302.17로 장을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 낮은 12,470.49로 밀렸다.

범유럽 지수인 Stoxx50 지수는 0.14% 내린 3,430.16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럽의 최대 경제인 독일의 이달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예비치가 지난달보다 떨어지자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금융정보 제공업체 IHS마르킷은 유로존과 독일의 2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 58.5를 하회한 57.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 PMI 확정치 58.8에도 미치지 못하는 내용이다.

PMI는 '50' 선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그 밑으로 떨어지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그러나 영국 증시는 파운드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도 유럽 전반의 금융주 선전으로 장 막판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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