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하반기 트룩시마·허쥬마 미국 판매 승인 모멘텀…목표가↑"-현대차
한국경제 | 2018-02-22 07:48:16
한국경제 | 2018-02-22 07:48:16
현대차투자증권은 22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 하반기 중엔 트룩시마 및 허쥬마 미
국 판매 승인 등 모멘텀(상승동력)이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8만5000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743억원, 영업이익은 1542억원
을 기록했다"며 "유럽 트룩시마 시장점유율 확대 및 재고자산 확보에
따라 생산가동률이 증가하면서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56.2%로 우수한 실
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램시마 SC(피하주사) 제형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으로 2019년 중 허가 신청
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2020년 중 판매승인 취득 시
전체 자가면역치료제 시장 진출이 가능하고, 램시마 시장가치 2배 이상 높아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램시마는 2020년 이후 전체 자가면역치료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존 가치 18조원에서 26조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트룩시마의 오
리지널 의약품 시장도 기존 6% 성장에서 7% 성장으로 소폭 상향 조정한다"
;고 판단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 판매 승인 등 모멘텀(상승동력)이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8만5000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743억원, 영업이익은 1542억원
을 기록했다"며 "유럽 트룩시마 시장점유율 확대 및 재고자산 확보에
따라 생산가동률이 증가하면서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56.2%로 우수한 실
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램시마 SC(피하주사) 제형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으로 2019년 중 허가 신청
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2020년 중 판매승인 취득 시
전체 자가면역치료제 시장 진출이 가능하고, 램시마 시장가치 2배 이상 높아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램시마는 2020년 이후 전체 자가면역치료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존 가치 18조원에서 26조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트룩시마의 오
리지널 의약품 시장도 기존 6% 성장에서 7% 성장으로 소폭 상향 조정한다"
;고 판단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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