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오프라인 판매 및 챔피언십 대회 개최 예정



세계적인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가 국내에 인기 보드게임 정식 발매와 함께 대대
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No.1 보드게임 브랜드인 해즈브로 게임은 인생게임, 모노폴리, 젠가 등
10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인기보드게임을 다수 보유하며 전 세계 보드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전세계 보드게임 판매량 TOP 20 중 1
3개 제품을 랭크에 올린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범세계적인 인기보드게임을 공식 루트를 통해 해즈브로의
다양한 보드게임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해즈브로 게임은 모노폴리, 인생게임, 클루, 젠가 등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기 보드게임 제품들을 먼저 공개한다.

모노폴리(Monopoly)는 1935년 첫 선을 보인 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부동산
전략 게임으로 2017년 기준 판매량 1위에 등극한 보드게임이다. 올 봄 한국에
서는 기존의 종이 화폐 버전과 함께 전자 카드 리더기로 스피디하고 새로운 스
타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노폴리 전자카드(Monopoly Electronic Banking) 버
전도 함께 선보인다.

클루(Clue)는 1949년 출시 후 도서, 영화 및 뮤지컬 등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추리보드게임으로 역시 판매량 TOP 10에 랭크되었다. 분석과 기억, 관찰을 통해
범인을 유추하면서 사고력 증진과 흥미 유발이 가능한 것이 특징.

인생게임(LIFE)은 1860년 ‘The Checkered Game of Life’ 이름으로
첫 출시된 후 150여년 넘게 범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보드게임의 시초로,
게임을 통해 새로운 인생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새롭
게 선보이는 버전에서는 최초로 휴식을 위한 ‘바캉스’ 옵션이 새로
추가되어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이나믹한 요소가 가미된 젠가(Jenga)는 54개의 나무 블록을 이용, 주의력 및
집중력 향상, 손의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게임이다. 기존의 젠가 클래식,
젠가 실린더와 함께 직접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젠가 패스
챌린지(Jenga pass Challenge)가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팬들
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해즈브로 게임은 작년 하반기 출시 이후 영유아 학부모들에게 선풍적
인 인기를 이끈 멘사게임을 비롯해 의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오퍼레이션(Oper
ation), 귀여운 코끼리 모양 인형을 활용해 운동 능력과 신체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엘레펀(Elefun) 등 다채로운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해즈브로의 여러 게임은 온라인 스토어 및 지마켓, 11번가, 옥
션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글로벌 판매량 1위의 모노폴리는 물론 젠가, 오퍼레이
션, 클루, 엘레펀 등 TOP 10에 들어간 인기 보드게임을 다수 선보인다. 또한 이
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에서도 판매
된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국내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는 공식 마크
가 새겨져 있으며, 이 마크가 부착된 제품에 한해 공식 AS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즈브로는 ‘해즈브로 게임 마스터 챔피언십’이란 타이틀로
유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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