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태훈 기자] 주말인 오늘(17일)은 내려갔던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고 맑겠다. 다만, 오전까지는 찬 바람이 불어 다소 쌀쌀하겠다.

17일 기상정보 제공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어 중북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17일 날씨. <사진=케이웨더>

낮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가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 13도, 강원영서 13도, 강원영동 12도, 울릉·독도 6도, 경상북도 13도, 충청북도 13도, 충청남도 13도, 전라남도 15도, 전라북도 14도, 경상북도 11도, 제주도 1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 WHO 권고기준 전국 '보통'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3.0~4.0m 높게 일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