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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맞춤형 복지차량·쌀 470kg 전달
프라임경제 | 2018-03-17 11:02:35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15일 태안군청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이동세탁차량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충남 태안군에도 장애인복지관에 이동세탁차량이 있지만 장애인 가정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 홀로노인, 노인부부가구, 차상위계층 등은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다.

서부발전은 이러한 어려움을 알고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 복지소외계층 대상자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건강보건 증진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3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인도된 이동세탁차량은 태안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홀로노인, 차상위계층 등 태안인구의 13%에 해당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4회 8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세탁서비스에 이용될 예정이다.

여기 더해 지난 8일 취임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지역상생협력과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태안군으로 주소이전을 하면서 취임 축하 화환 대신에 받은 쌀 470kg을 태안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다양한 소외계층 이해관계자들과 열린 소통으로 사회공헌관련 정책을 수렴하겠다"며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태 기자 gptjd00@hanmail.net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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